《한서》 이야기를 합니다.

한대의 수갑과 족쇄의 형상  [🔒 무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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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주아 《한서》 파는 사람

한서팸플릿3 《포박과 감금》에서 다양한 포박 방식을 소개했는데, 당시에는 각각의 방식을 시각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찾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청나라 때 발간된 한대의 비석·화상석 모음집인 《석색石索》을 보다가 수갑과 족쇄를 찬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여 소개합니다.

일단 한나라 때의 형구로는 발에 채우는 질, 한 손에 채우는 곡, 양손에 채우는 공이 있었습니다. 이 ‘질’과 ‘공’이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한 단서를 후한 시기 “효당산 화상석” 제7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는 두 사람이 각각 양 손목과 양 발목에 형구를 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