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붉은 수레바퀴 [朱輪] [🔒 무료 미리보기]
한나라 때의 수레는 바퀴가 큽니다. 바퀴를 색칠하면 눈에 잘 띄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퀴를 눈에 띄게 하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
일단 바퀴를 칠하는 것이 일반적인 장식이었을까요? 그러고 보니 한나라 사람들이 수레를 어떻게 튜닝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이럴 때 저는 서한 효소제 때의 염철회의를 각색한 《염철론》의 〈산부족〉편을 찾으러 갑니다. 여기에서 유학자인 현량과 문학은 당시 사람들이 신분에 맞지 않게 사치를 일삼는다고 비판하면서 아주 상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수레에 대한 내용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