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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조가 옷 속에 넣은 것 [🔒 무료 미리보기]

《예문유취藝文類聚》에 인용된 《광지廣志》에 따르면 조조는 이것을 옷 속에 넣었습니다.

5. 조조의 손 씻기[盥] [🔒 무료 미리보기]

관盥이라는 한자는 정말 대야처럼 생겼습니다. 그릇[皿]에 담긴 물[水]에 양손[臼]을 넣은 모양입니다. 후한 때 나온 자전 《설문해자說文解字》에서는 손을 씻는다는 의미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 아무튼 이 글자는 《삼국지》 〈무제기〉에서 건안 21년 2월 위공 조조가 업으로 귀환했다는 기사의 주석에 인용된 《위서魏書》에 나옵니다. 조조는 2월 갑자일 사당[廟]에 봄 제사[春祠]를 지내면서 제사에 참여하는 몸가짐에 대해 일장연설을 하는데, 여기에 손 씻기가 나옵니다.

4. 조조가 특히 좋아한 음악 장르는? [🔒 무료 미리보기]

조조가 음악을 좋아했다는 기록은 정사 《삼국지》 주석에도 인용되어 있습니다. 장화張華의 《박물지博物志》에 따르면 조조의 음악적 재능은 당시의 명사 환담桓譚과 채옹蔡邕에 비길 만했으며, 《조만전曹瞞傳》에서는 가수와 배우들을 밤낮으로 곁에 두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조조가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을 좋아했는지에 대한 단서가 있을까요?

3. 서역의 보석을 좋아한 조조(와 아빠의 보석을 탐낸 조비) [🔒 무료 미리보기]

서진 사람 최표崔豹가 쓴 《고금주古今注 권하卷下》 〈잡주제7雜註第七〉에 조조의 물건이 언급됩니다. ❡ 위 무제는 마노로 말 재갈을 만들고 차거로 술 사발을 만들었다. [魏武帝以瑪瑙石為馬勒,車渠為酒碗。] ❡ 마노와 차거는 모두 서역산 보석으로, 당시의 사전인 《광아廣雅》에 따르면 둘 다 옥에 버금가는 진귀한 돌이었습니다. 조조는 언제 어떻게 이것을 얻었을까요?

외전 3-1-1. 너에게 죽은 새를 선물할게

— 건안10년 4월, 업에서.

진궁은 오늘따라 밥상 앞에서 말이 많았다. ❡ “여름이니까 꿩고기 육포 반찬은 어울리는데,1 국에까지 꿩이 들어갔네요. 꿩고기 소비 장려 운동이라도 시작한 거예요? 아니면 사공부司空府에 꿩이 떼로 날아왔어요?2 여기선 그런 거 안 보이던데.” ❡ 조조는 잘 되었다 싶으면서도 놀랐다. ❡ “언제부터 그렇게 식사 메뉴에 관심이 많았어?” ❡ “화초 키우기 말고는 달리 할 일도 없으니까… 날마다 변하는 거라곤 그것뿐이고…” ❡ 진궁은 조조가 말을 더 하기도 전에 혼자 풀이 죽었다. ❡ “그렇다고 형여刑餘의 몸이 반찬 투정을 하겠다거...

[조각번역] 후한 궁정의 새해맞이 행사

한 해의 첫날에는 조정에서 활쏘기 행사를 크게 열고 하례를 받는다. 그 의식에 따르면 밤의 물시계가 7각이 되기 전에 종을 울리고 하례와 예물을 받는데, 공·후는 옥구슬, 중2천 석은 새끼양, 1천 석과 600석은 기러기, 400석 이하는 꿩이다. 백관이 정월을 축하하고, 2천 석 이상은 윗전각에 올라 만세를 부르고 어전에서 술잔을 든다. 사공司空이 국을, 대사농大司農이 밥을 올린다. 식사를 거행하는 음악을 연주하고 백관이 하사품을 받으며 술잔치로 크게 즐거워한다. 《태평어람》 〈시서부14〉 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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